💡 문화도시× 예술도시 라운드테이블
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 2일 일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전국단위, 공공기관 실무자 및 예술가분들을 모시고
문화도시× 예술도시 마지막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습니다.
생각의 탄생 김월식 총괄 멘토님께서 ‘문화도시와 예술의 관계성’ 기조 발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시작하였습니다. ‘도시에 침투해 문화를 만드는 예술가의 삶과 직업’을 주요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주셨습니다.
기조 발제 후에는 4개의 팀을 나누어 동시대 예술의 작업방식 및 가치를 그룹별로 공유하는 시간 또한 가졌고, 도시팀은 예술 기획자 옥정호님, 문화팀은 문화예술기획자 이덕용님, 춘천팀은 전문예술가 문수현님, 전환팀은 예비예술인 한성현님께서 그룹별로 토론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그 후에는 팀별로 간단히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에 대해 공유를 해주셨습니다.
각 팀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한번 살펴보실까요?
춘천팀에서는 '공적인 예산을 받아서 작업을진행하시는 예술가분들의 입장에서 공적인 자금이 들어가다보니 공공의 프레임에 맞추어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주셨습니다.
도시팀에서는 "도시 안에서 발생하는 예술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문화팀에서는 문화도시의 재원이 끝난 이후에 어떤 것들이 지속될 수 있을까 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셨다고 말씀해주셨고요.
마지막으로 전환팀에서는 문화도시가 선정된 이후 정말 살기좋은 도시가 되었는지, 문화적으로 발전했는지, 특색을 잘 살리고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다고 발표해주셨습니다.
문화도시 박람회 동안 열린 행사들은 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