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문화씬에 물가에 돌을 던져 파동을 일으키자 통통- 파동통통~ 배미래입니다~

협력자__레쉬
발행일 2024.05.28. 조회수 40
로컬감각포럼 부산광역시

1. 자기소개

Q. 나를 소개하는 한 문장을 적어주세요. 

로컬문화씬에 물가에 돌을 던져 파동을 일으키자 통통- 파동통통 배미래입니다~

Q. 활동하는 분야,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주세요 (중복 선택 가능)

문화분야(기획자, 활동가 등), 산업분야(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등)
 

2. 관계확장

Q. 문화현장에서 일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상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어렸을 적부터 많았고 사람들의 기억을 길어올리고 커뮤니티를 쌓는 지역문화기획 프로그램들을 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 싶어 입문하게 됐습니다.

Q. 요즘 나의 관심사(호기심)와 시도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기획이나 연구로 지역에서 생존하기? 요즘 지역문화의 전망이 좋지 않다고 보고 있어 지금 시대의 언어로 어떻게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기질들이 배제받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지. 결국 상품 등을 생산해내는 비즈니스작업을 해야한다 생각하고 일을 하며 비즈니스적인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3. 나의 활동 소개  

Q. 나의 정체성이 가장 잘 담겨있는 현장, 사건을 소개해주세요. 

작년 재직한 곳에서 구성원 다같이 퇴사하는 것을 기념하며 마무리파티한 그 자체가 사건이자 제가 하고 싶은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파티를 하게 된 전말은 너무 기니 생략하고, 기획을 할 때 우리 구성원들 한 명 한 명 돋보일 수 있는 시간에 몰두했고 약 9-10개월 전 썼던 나에게 쓴 편지를 개봉해 한 명씩 낭독한다던가 누군가들과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능력치를 수치화한다던가, 웃펐지만 잘 소개하고 싶었던 동료들이 오신 분들과 연대하고 서로간의 응원을 할 수 있었고 누군가들에겐 일회성 행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름 씬에서 파동을 남겼던 사건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내가 가장 일을 하는데 원동력이 된 현장에서의 사건은 무엇인가요?

원동력이라 해서 제일 처음 맡았던 일이 떠오릅니다. 이 현장에 발을 들이게 된 수영성문화마을(문화마을 만들기 사업) 중 마을축제 ‘수영성난장’에서 저는 그 지역에 있는 수호목과 연계하여 방문객의 기원, 바람을 적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는데요.

사람들의 기원이 모여 리본이 바람에 흔들리고 실제로 지역의 역사와 현재가 이어진 인상을 받아서 계속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생각한 게 저의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Q.  내가 가장 괴로웠던 현장에서의 사건은 무엇인가요?

아 너무 많은데요(웃음). 동료라고 존중받지 못한 것들이 쌓여 망친 행사를 만든 것..? 동료라고 존중받지 못하는 순간순간들이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Q.  내가 잃고 싶지 않은 나만의 무기(감각, 기술, 정체성 등)은 무엇인가요?

일을 파악하는 직관성. 함께 생태계를 꾸려나간다는 협업의지..? 지역에서 존버(?)한 게 무기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4. 너, 내 동료가 돼라!

Q. 내가 얻고 싶은 생존 감각(기술, 동료 등)은 무엇인가요?

기획으로 비즈니스 즉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동료들이 떠나가는 것도 생태계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도 아무래도 지역문화기획이 가치지향적인 측면이 있어 비즈니스화에 대해 놓친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게 돈을 잘 벌어보고싶습니다!

Q. 나만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요?

존버.. 현장에 있을 때 다정함을 잃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합니다.

Q. 너, 내 동료가 되어라! 당신은 어떻게 만날 수 있나요?

연락주심 바로 나갑니다. 동료들 넘모 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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